6월 제주여행-라벤다와 수국이 가득한 보롬왓

보롬왓의 말뜻

6월 제주여행지로 라벤다와 수국이 가득한 보롬왓이 최고의 장소이다. ‘바람의  섬 ‘ 제주는  땅도 척박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농사  짖기 힘든 지방이다.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에는  유난이 바람이 많이 부는  밭이 있다. ‘보롬왓’이 그곳이다. ‘보롬’은 제주말로 ‘바람’이라는 뜻이고, ‘왓’은 ‘밭’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 밭’라는 의미가 담긴 제주 방언이다 보롬왓은 최근 6월의 제주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가족끼리 젊은 친구들기라, 카메라를 든 동호회 멤버들끼리 저마다 인생삿을 찍기위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보롬왓 과 주요 제주 수국명소 위치

보롬왓은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에 위치해 있다

메밀꽃, 라벤다와 수국으로 유명한 보롬왓

지금은 사라진 비밀의 수국길

원래 이곳 33제곱미터의 밭에 초여름과 가을에 메밀을 심었던 곳이다.  tvN의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넓은 메밀밭이 등장하면서 로멘스의 대표장소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메밀꽃의 꽃말도 ‘연인’이러서 드라마와 잘 어울렸을 것 같다. 또한 ‘보롬왓’ 입구 삼나무 숲에는 ‘비밀의 수국길’이 있었다. 약 2km의 삼나무 숲길 양 옆으로 수국이 피어있고, 삼나무 숲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 이른 아침 한적한 수국길을 바람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제주의 명소 중의 명소 였다. 아쉽게도 지금은 사리자고 없다. 개인 소유지였던 이곳은 보롬왓측과 협의가 잘 안되었는지 삼나무 숲이 일부와 수국나무는 모두 베어져 예전의 신비로운 수국길을 거닐 수 있는 기회가 없다. 다행이 2019년 보롬왓 라벤더 밭 뒤쪽 삼나무 숲에 ‘비밀의 수국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전 수국길의 수국처럼 나무가 자라지는 않았지만 예쁘게 잘 가꿔 놓은 것 같다.  한 두해 지나면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보롬왓

유튜브 영상

6월 제주여행 인생삿은 보롬왓에서

6월의 보롬왓이 가장 아름답다.  메밀꽃은 지기 시작 할 무렵이어 아쉽기는 하지만 보라빛 레벤다와 새로 조성된 수국정원은 정말 아름답다. 사진찍 가장 좋은 시기이다. 

라벤다

6월 보롬왓은 입구에서부터 보라빛 라벤다 향으로 가득하다

메밀밭을 배경으로

해마다 다르긴 하지만 6월이면 메밀꽃이 막 지기시작한다

깡통열차

아이들이 좋아하는 깡통열차를 타고 보롬왓을 한바퀴 돌 수 있다.

수국정원 가능길

라벤다 밭 뒤로 2019년 이후 수국정원이 새로 조성되었다.

새로 조성된 수국정원

2019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으니 지금은 나무가 더 자라 수국이 탐스럽게 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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