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르 풍경사진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반추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반추해야 한다

한 시절 화려했던 연꽃도 시들면 추하다. 
천년만년 누릴것 같은 권세도 초라한 죽음을 맞이 한다. 자연의 이치이며 역사가 증명한다. 스스로를 반추하며 초라해진 모습을 추스려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반추해야 한다

선풍기를 켜고자면 질식사 한다고?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 중에 제대로 된 것은 얼마나 될까? 사람은 알고, 믿는대로 행하게 되어있다.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것이 잘못되어 있다면 행한 것도 잘못된 것이다. 선풍기를 켜고자면 질식사 한다고?

두물머리 빈배

두물머리 빈배

원래부터 빈 배였을 수도 있다. 또는 누군가를 막 내려주고 잠시 비어 있는 상태일 수 있다. 비움은 곧 채의 준비이다. 비워진 현재의 상태를 보며 좌절하기보다는 앞으로의 채움을 준비하며 용기를 가져야 한다. 채움의 속도와 양은 담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채워질 것이다. 두물머리 빈배

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경기도 광주 경안천에는 오후가 되면 먹이를 찾아 고니가 날아든다. 해가 산뒤로 넘어가는 오후 4~5시 사이가 가장 촬영에 적합하다. 배가 부르면 날지 않으니 시간을 맞추는게 중요하다. 오후 4~5시 사이가 가장 빛이 좋아 촬영에 적합하다. 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경안천 고니

경안천 고니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제 다시 이제 다시는
볼수 없는 아 우리의 고니
이제 다시 이제 다시는
볼수 없는 아 우리의 고니 ♬

경안천 고니

창경궁 회화나무 Pagoda Tree

창경궁 회화나무 Pagoda Tree

창경궁 한편에는 260년이 넘게 뒤틀려서 자라는 나무가 있다. 회화나무(Pagoda tree)이다. 지금은 굽어진 몸통을 펼 힘조차 없이 쇠로 만든 지지대에 의지한 채 연명하고 있는 듯하다. 사도세자의 뒤주 긁는 소리를 들으며 상한 마음 큼이나 뒤틀려 있다. 창경궁 회화나무 Pagoda Tree

북한산 대성문 등반

북한산 대성문 등반

눈 내래는 산 풍경을 눈으로만 담아내기엔 아까운 마음이 든다. 카메라를 들고 나오지 않은 게 조금 후회스럽기는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열심히 담았다.북한산 대성문 등반

산을 오르는 만족감도 좋지만 사진을 찍으면 자연의 소리를 듣고, 들풀과 나무를 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본다.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발견에 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5월 출사지 고잔역 양귀비밭

5월 출사지 고잔역 양귀비밭, 철길따라 꽃길따라 걷기

지금은 그 철로의 일부 구간이 보존되어  시민을 위한 휴식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안산시에서 관리하는 고잔역 주변의 폐쇄된 협괘철로도 그 중 하나이다. 안산시에서는 철마다 다른 꽃과 식물을 심어 시민들의 산책 및 휴식 공간을 마련 해 주고 있다. 특히 5월이면 흔적만 남아 있는 협궤철로 주변에 수래국화와 꽃양귀비 활짝피어 유화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5월 출사지 고잔역 양귀비밭- 철길따라 꽃길따라

6월 제주여행-라벤다와 수국이 가득한 보롬왓

6월 제주여행지로 라벤다와 수국이 가득한 보롬왓이 최고의 장소이다. ‘바람의  섬 ‘ 제주는  땅도 척박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농사  짖기 힘든 지방이다.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에는  유난이 바람이 많이 부는  밭이 있다. ‘보롬왓’이 그곳이다. ‘보롬’은 제주말로 ‘바람’이라는 뜻이고, ‘왓’은 ‘밭’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 밭’라는 의미가 담긴 제주 방언이다 보롬왓은 최근 6월의 제주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가족끼리 젊은 친구들기라, 카메라를 든 동호회 멤버들끼리 저마다 인생삿을 찍기위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제주 수국명소 신화역사로 수국길을 가보자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에 골목따라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제주 수국 명소가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의 화려한 수국정원과 달리 골목 돌담과 잘 어울어져 제주스러운 멋을 풍기는 곳입니다. 제주 수국명소 신화역사로 수국길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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