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꽃피는 서산 개심사

왕벚꽃이 피는 서산 개심사

우리나라 절은 깊은 산속에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산이 깊을수록 오래된 절들이 잘 보존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서산 상왕산에 있는 개심사(開心寺)도 그런 사찰 중 하나이다. 의자왕 때(651년)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1350년), 그리고 조선 성종(1475년) 때 다시 세워졌진 것으로 알려졌다. 1955년 전면 보수하여 오늘에 오늘 모습에 이른다. 대웅전은 보물 143호로 지정되어 있다.

개심사를 오르는 입구에는 바위에 세겨진  세심동(洗心洞)이라고 세겨진 표시가 보인다. 마음을 씻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계곡옆 오솔길 따라 오르면 바위틈 사이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며, 소나무 사이로 돌계단이 펼쳐진다. 잘 가꾸어진 등산로 계단 따라 마음을 씻으며 세심동 골싸기를 오르면 개심사(開心寺)가 나타난다. 느린걸음으로 약 30분정도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오르면서 자연스레 생각을 버리게되고 , 절에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리게 된다. 

대개 절집에는 화려한 꽃이 핀다. 통도사와 봉은사의 홍매화, 쌍계사의 흑 매화, 선운사, 불갑사 그리고 길상사의 꽃무릇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꽃들이 사람들을 유혹한다. 특히 절집에 피는 꽃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다. 사진가들은 저마다의 시각으로 꽃과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움을 담는다. 개심사에서도 해마다 봄이 절정에 다다르면 연분홍 왕벚꽃이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피어난다. 또한 개심사에만 있는 국내 유일의 청록색 벚꽃도 함께 피어 고즈넉한 산사를 물들인다. 개심사에 사시던 스님들이 8~90년 전에 묘목을 구해다 심었다고 전해진다.  해마다 봄이 되면이 벚꽃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3~4년 동안 카메라 들고 개심사로 달려왔다.

왕벚꽃 피는 서산 개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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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왕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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