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서울

서울의 사진촬영 명소와 여기서 찍은 사진을 공유합니다

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경기도 광주 경안천에는 오후가 되면 먹이를 찾아 고니가 날아든다. 해가 산뒤로 넘어가는 오후 4~5시 사이가 가장 촬영에 적합하다. 배가 부르면 날지 않으니 시간을 맞추는게 중요하다. 오후 4~5시 사이가 가장 빛이 좋아 촬영에 적합하다. 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창경궁 회화나무 Pagoda Tree

창경궁 회화나무 Pagoda Tree
창경궁 한편에는 260년이 넘게 뒤틀려서 자라는 나무가 있다. 회화나무(Pagoda tree)이다. 지금은 굽어진 몸통을 펼 힘조차 없이 쇠로 만든 지지대에 의지한 채 연명하고 있는 듯하다. 사도세자의 뒤주 긁는 소리를 들으며 상한 마음 큼이나 뒤틀려 있다. 창경궁 회화나무 Pagoda Tree

북한산 대성문 등반

북한산 대성문 등반
눈 내래는 산 풍경을 눈으로만 담아내기엔 아까운 마음이 든다. 카메라를 들고 나오지 않은 게 조금 후회스럽기는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열심히 담았다.북한산 대성문 등반산을 오르는 만족감도 좋지만 사진을 찍으면 자연의 소리를 듣고, 들풀과 나무를 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본다.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발견에 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자전거 길따라 서울여행-중랑천 장미꽃길

서울의 다른 하천과 마찬가지로 중랑천 양쪽으로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자전거 주변녹지가 잘 정비되어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만들어 낸다. 중랑천은 해마다 5월 장미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규모가 코로나 때문에 위축되긴 하였지만 장미가 많이 피었다는 소식에 라이딩을 해보았다. 중랑청 곳곳에 장미 정원이 가꾸어져 있고, 대부분 장미가 만개해 있다.더 늦기 전에 장미 여행을 떠나보자 . 자전거 길따라 서울여행-중랑천 장미꽃길

연등꽃이 점화되는 밤의 길상사

길상사가 야간에 개방됩니다. 저녁 7시까지 길상사 경내를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솜사탕처럼 나무에 주렁주렁 걸려있는 오색연등이 야간에 점화되어 꽃러럼 피어 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물소리, 새소리가 들리며, 오색 연등꽃을 보며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길상사 수각의 진달래

길상사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함께 피고 있다. 길상사를 들어서면 돌로 만든 2층구조의 수각이있다.. 이고에 누군가가 떨어진 진달래와 철쭉을 올려놨다.  흐르는 물소리와 꽃, 그리고 연등이 잘 어울려 한동안 이곳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셔터를 눌러대며 보냈다. 

북정마을 골목에 핀 들꽃

성북구 성북동 서울성곽 아래 자리집고 있는 북정마을은 서울에서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곳이다.  시유지에 무허가 건물이 많고, 마을 골목마다 텃밭들이 아직 있는 곳이다. 봄이 되니 골목마다 생명이 움트고 꽃이 피고 있다. 애기똥풀, 붓꽃, 민들레 작약들이 아직 살아 있음을 알린다. 스스로 자라 골목과 어울어진다. 

길상사에서 봄에 피는 꽃

생전에 자연을 좋아하셨던 법정 스님은 산에 들에 사는 새들뿐만 아니라 꽃과 식물에도 조회가 깊으셨다고 한다. 식물 하나를 보시더라도 들꽃과 야생화를 포함하여 한해살이 풀인지 여러 해 살이 풀인지 금방 아셨고, 그 약리 작용까지 꿰차고 계셔 어느 식물 학지 못지않게 많이 알고 계셨다고 한다.

홍대거리

홍대거리
홍대거리는 젊은 친구들로 넘처나는 거리이다. 카페와 패션가계도 많이 있다. 좁은 골목에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곳은 사람, 골목, 그리고 이미지들을 소재로 해서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라 가끔 가는 곳이다. 홍대거리

되살아난 익선동 골목

종로3가 6번 출구로 나오면 먹자 골목이 나온다.  예전에는 저렴하고 맛있는 선술집과 식당들이 많았던 골목이다. 종로 인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저녁이면 막걸리 한잔 하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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