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사지 우음도 삘기밭
우음도(牛音島)는 원래 경기도 화성시 송탄면에 있는 작은 섬이었다. 그런데 1994년 시화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육지가 되었다. 바람이 세게불면 육지에서 소 울음소리가 바람타고 들린다고 해서 우음도라 불리웠다고 한다. 이 섬 6~7개 지점에서 공룡알화석 및 알둥지가 발견되어 아이들 탐방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이 섬은 삘기로 뒤덥혔다. 시화방조제가 세워지면서 넓은 개뻘이 땅이 되었다. 소금기 때문에 따른 식물들은 자라지 못 삘기가 자리를 잡았다. 삘기는 벼과에 여러해 살이 불로 ‘삐비’라고 부루기도 한다. 어려서 껌 대용으로 삘기꽃을 씹었던 기억이 난다.
5월이면 삘기꽃이 피기 시작한다. 해뜨기 전후 혹은 해지기 전후 골든아워에 가면 반짝이는 삘기꽃 불결이 황홀경을 만든다. 이제는 널리 알려져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아졌다. 아쉽게도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송산그린시티가 한참 개발중이어서 삘기밭 일부는 곳 사라질 것이다. 사라지기 전에 해질녁에 한번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네비게이션에 공룡알 화석지를 입력하면 바로 목적지를 찾을 수있다. 이곳에 차를 대고 삘기밭을 산책하거나 촬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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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본 우음도 공룡알 화석지 부근 삘기밭
우음도 위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우움도 삘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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