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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 무엇인가?

이상일 작가의 '으므니' 중에 한 작품이다. 그는 늙은 어머니가 죽어가는 모습을 병석에서부터 시작해 땅에 묻히고 땅에 풀이 돋기까지를 담았다. 마치 롤랑바르트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정리하다 어머니의 어린시절 <온실사진>을 보고 강한 푼쿠툼 느꼈듯이 이 사진을 처음 본 순간 무엇인가 가슴으로 푹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그가 말한 '부존재의 존재'인 것이다.

제주 수국명소-안성리 수국길

제주스러운 골목 검은 돌담따라 수국이 피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 수국명소중에 하나인 곳입니다. 대정읍 안성리 마을 골목입니다. 10여년전 마을 주민 한분이 수국을 돌담따라 심었고, 지금은 번창하여 수국골목이 되었습니다.  마을 입구에서 수국이 피어 있는 거리는 약 100여미터로 짧지만, 꽃색이 다양하고, 탐스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골목이 좁고, 차를 가지고 마을까지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많아 마을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 합니다.  시끄럽게 떠들고, 쓰레기도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 동네에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 중에는 수국 나무를 베어 버리자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조용히 찾아와 사진찍고 즐기고가는 관광예절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제주 수국명소-안성리 수국길

제주 수국명소 신화역사로 수국길을 가보자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에 골목따라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제주 수국 명소가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의 화려한 수국정원과 달리 골목 돌담과 잘 어울어져 제주스러운 멋을 풍기는 곳입니다. 제주 수국명소 신화역사로 수국길을 가보자

제주 수국명소 카페 마노르블랑 수국정원

5~6월 제주는 어디가나 수국수국 합니다. 제주도 남쪽 수국으로 유명한 곳이 안덕면에 있는 카페 마노르블랑입니다. 마노르블랑은 불어로 ‘하얀저택’이라는 뜻입니다. 카페 건물이 하얀저택처럼 생겨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산방산이 내려다 보이는 중산간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5월 출사지-예쁜 정원 같은 진천 보탑사

5월 경내는 사찰이라기 보다는 오래된 저택의 정원같은 느낌이 든다. 입구에는 작약이 피고, 철쭉, 꽃양귀비 화려하게 정원을 점령하고 있다. 이곳은 비구승들이 수도하는 절이다. 그래서 그런지 화단을 아기자기 하게 가꿔놨다. 또한 연등도 다른 절과는 달리 작고 아담하다. 소나무에 걸어 놓은 그 모습이 마치 오색 솜사탕을 걸어 놓은 듯 하다. 

경내에서는 스님들이 정성들여 만든 꽃차를 판매한다. 

길상사 연등에 매달은 기원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여 길상사에 오색 연등에 불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신님의 영면과, 남은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매달려 있습니다.

제주 수국명소-종달리

길 따라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특히 배경으로 바다와 바다위에 떠 있는 우도를 넣는 것도 시도 해보자. 이름 아침 바다에서 떠오른 해와 노을을 노려볼만하다. 

제주도 우도의 바람

'바람'은 그 의미에서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시련이나 역경을 표현 하는 단어로 쓰일때가 많다. '모진 바람'이 이렇때 쓰인다. 거센 바람에 휘둘리는 청보리의 모습을 통해 지금 당장의 시련과 앞으로의 희망을 함께 표현하였다. 제주도 우도의 바람.

5월 출사지-인천 선학경기장과 승기천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 옆 공한지 내에 약 8만 ㎡에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시 소유의 공한지를 연수구가  임대해 활용 하고 있다고 한다.  봄에는 청보리를 심고, 가을에는 메밀과 코스모스를 심는다. 인천시 도심속 아파트 숲속에 조성된 보리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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