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팅기법으로 감성사진 담기
카메라 흔들기(Camera Shaking)
사진에서 피사체의 움직임을 담거나 감성적 표현을 하고자 할때 카메라 흔들기 기법(camera shaking technique)을 많이 사용한다. 이 기법은 3가지가 있다. 이세가지 기본 기능을 응용하면 보다 다이나믹하거나 감성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카메라를 상하로 움직여 수직적 움직임을 표현 하는 기법이다.
피사체의 움직임대로 카메라를 좌우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기법을 말한다
셔터를 눌르면서 렌즈의 줌 기능을 이용하여 당기거나 미는 방식으로 움직임을 주는 방법이다
틸팅기법으로 감성사진 담기
틸팅 기법으로 감성 사진을 담는 방법을 소개 한다. 틸팅으로 담는 사진의 결과물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다음 4가지가 있다.
- 움직임을 표현할 적절한 대상
- 적절한 배경의 선택
- 적절한 셔터 스피드
- 일관성 있는 흔들기
- 안정감 있는 구도
움직임을 표현할 적절한 대상
틸팅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하는 주로 많이 사용하는 대상이 나무나 꽃의 줄기이다. 나무의 굵기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르다. 다양한 굵기가 섞여 있는 나무 숲을 선택하면 밋밋한 결과물을 얻는 것을 피할 수있어 더 좋다
가는 나무
굵은 나무
적절한 배경의 선택
전경은 나무같은 주 피사체가 된다. 회화적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배경과의 관계가 중요한다. 배경이 어두무면 밝은 색의 나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배경이 밝으면 나무의 색이 진한고 어두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배경에 약간의 빛이 있으면 그 빛의 흔들림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때가 있다. 너무 많으면 망치는겨우가 많다.
밝은 배경
어두운 배경
적절한 셔터 스피드
셔터 스피드에 따라 흔드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만의 셔터 스피드를 찾아야 한다.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부드러운 결과물을 얻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빠르면 더 빨리 카메라를 흔들어 주어야 한다. 느리면 좀 더 느리게 흔들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무드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보텅 그날의 날씨 상황에 따라 1/10~1/60초 사이의 셔터 스피드를 이용한다. 필요에 따라 ND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일관성 있는 흔들기
위아래로 흔들때 흔드는 속도와 경로가 일관성이 없으면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한다. 일관서을 확보하기 위해 겨드랑이에 양쪽팔을 바짝 되어 움직임이 없도록 한다. 실전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삼각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일반적인 카메라 헤드는 페닝에는 적합하지만 틸팅에는 적합하지 않다. 위아래로 움직임이 간으한 비디요 헤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안정감 있는 구도
카메라를 흔드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구도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먼저 구도를 정하고 팔을 겨드랑이에 붙여 움직임 없이 원하는 구도가 나오도록 한다. 사후 보정을 통해 원하는 구도를 잡는 것도 방법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구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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