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그린 아름다운 제주 종달리


수국과 메밀꽃이 필무렵 제주도 종달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주로 헨드헬드 기법과 틸딩 기법을 이용하여 찍었다. 다중노출 사진을 찍을 경우 수국과 메밀꽃 모양이 뭉게지지 않을 정도 늑 6~8장이 적당한 것 같다.
수국과 메밀꽃이 필무렵 제주도 종달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주로 헨드헬드 기법과 틸딩 기법을 이용하여 찍었다. 다중노출 사진을 찍을 경우 수국과 메밀꽃 모양이 뭉게지지 않을 정도 늑 6~8장이 적당한 것 같다.
'바람'은 그 의미에서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시련이나 역경을 표현 하는 단어로 쓰일때가 많다. '모진 바람'이 이렇때 쓰인다. 거센 바람에 휘둘리는 청보리의 모습을 통해 지금 당장의 시련과 앞으로의 희망을 함께 표현하였다. 제주도 우도의 바람.
호밀밭 사이로
길을 발견하고
설례는 마음에
걸거보지만
막다른 길이다.
안성목장 호밀밭 막다른 길
삐비의 눈물
밤새 머금고 있던
이슬을
줄기를 통해
눈물로 쏟아내니
아침이 되어
해님이 받아가니
이를 바라보는
사진가의 마음만
애닯다
초원에 나홀로 나무가 있는 경우 핸드헬드(hand held)로 다중노출 사진을 찍기 좋다. 아래 사진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우음도의 삘기밭에 가운데 있는 나홀로 나무들을 핸드헬드 다중노출 찍은 것이다.
계절이 다르고, 빛이 다르고, 색이 달라 매번 새롭다. 부처님 오신알이 가까워 지니 연등이 야간 점등된다. 그리고 출입도 8시까지 허용된다. 저녁에 길상사에 가서 열심히 카메라를 흔들며 담은 사진이다. 틸팅기법으로 담은 길상사 연등
길상사에는 작은 연못이 있다. 이곳에는 5월에 부터 수련이 피기 시작하여, 6월과 7월에는 하얀 백연과 어리연이 피는 곳이다. 해질 무렵 연못 돌 경계석에 앉아 휴식하면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질듯 하다. 길상사에 가면 이곳에서 한가로이 앉아 책이라도 읽어보자
4월말 5월 초가 되면 길상사 화단은 매발톱꽃 차지이다. 보라빛을 띠는 꽃의 색도 신비롭지만 그 모양도 매의 발톱처럼 신기하게 생겼다. 서양종인줄 알았는데 우리 야생화라고 한다. 꽃말도 행복, 승리, 버린받은 애인등 다양하다.
마음에 드는 피사체를 발견하면 고요한 침묵속으로 빠져든다. 그리 이내 흥분되어 셔터를 누른다. 피사체 사이로 스며드는 따사로운 빛 내려 앉으면 알수 없는 긴장감으로 몸이 움츠러 든다.
길상사가 야간에 개방됩니다. 저녁 7시까지 길상사 경내를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솜사탕처럼 나무에 주렁주렁 걸려있는 오색연등이 야간에 점화되어 꽃러럼 피어 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물소리, 새소리가 들리며, 오색 연등꽃을 보며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저녁무렵 길상사 연등이 점화된다. 부처님 오신날까지는 8시까지 개방된다. 길상사 오색연등은 그리 크지 않고 각지지 않고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열매처럼 주렁주렁 나무에 달려있다. 밤에 불이 들어오면 더욱 아름답다.
길상사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함께 피고 있다. 길상사를 들어서면 돌로 만든 2층구조의 수각이있다.. 이고에 누군가가 떨어진 진달래와 철쭉을 올려놨다. 흐르는 물소리와 꽃, 그리고 연등이 잘 어울려 한동안 이곳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셔터를 눌러대며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