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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경기도 광주 경안천에는 오후가 되면 먹이를 찾아 고니가 날아든다. 해가 산뒤로 넘어가는 오후 4~5시 사이가 가장 촬영에 적합하다. 배가 부르면 날지 않으니 시간을 맞추는게 중요하다. 오후 4~5시 사이가 가장 빛이 좋아 촬영에 적합하다. 경안천을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

성지의 별

별사진에 푹 빠져 아무도 없는 추운  겨울밤 카톨릭 성지에서 밤을 지세며 별을 찍은 적이 있다. 충남 당진의 솔뫼성지와, 남한산성에 있는 카톨릭 성지이다. 무엇인가에 몰입한다는 것은 아직 열정이 살아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다시 별 사진을 찌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생기기 시작했다. 

북정마을 골목에 핀 들꽃

성북구 성북동 서울성곽 아래 자리집고 있는 북정마을은 서울에서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곳이다.  시유지에 무허가 건물이 많고, 마을 골목마다 텃밭들이 아직 있는 곳이다. 봄이 되니 골목마다 생명이 움트고 꽃이 피고 있다. 애기똥풀, 붓꽃, 민들레 작약들이 아직 살아 있음을 알린다. 스스로 자라 골목과 어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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