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보로보두루 사원
보로부두루는 주변 믈아피 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덮혀 밀림에 1,000여년간 방치되었다. 19C 초 당시 자바를 지배하던 영국총통이 주민을로 부터 현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발굴을 지시하였다. 그러나 유적이 오랜 기간 방치되어 거대한 밀림과 화산재에 덮여 있었기 때문에 조사는 쉽지 않았고 약 20여 년 간 발굴한 끝에 1835년, 현재의 모습이 드러났다. 무너질 위기에 있던 사원을 유네스코가 1,650만달러를 들여 1973년부터 1983년까지 10년간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