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남해 두모마을궁궐에 가면 처마 밑에 항아리 같기도 하고 화로 같기도 한 물건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채워두었던 방화수통이라고 한다. 이 항아리를 ‘드므’라고 한다. 경상남도 남해 상주에는 모양새가 ‘드므’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드므 마을’있다. 지금은 ‘두모마을’로 불린다.
경상도, 마음속풍경황매산 은하수하늘의 별을 찍껬다고 전국을 쏘다니던 때가 있었다. 은하수를 처음 본 수간 황홀경에 빠져 셔터 누르는 것도 잊고 한참을 서서 흐르는 은하수를 바라만 보았다. 지금 사진은 황매산에서 찍은 은하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