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 철로의 일부 구간이 보존되어 시민을 위한 휴식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안산시에서 관리하는 고잔역 주변의 폐쇄된 협괘철로도 그 중 하나이다. 안산시에서는 철마다 다른 꽃과 식물을 심어 시민들의 산책 및 휴식 공간을 마련 해 주고 있다. 특히 5월이면 흔적만 남아 있는 협궤철로 주변에 수래국화와 꽃양귀비 활짝피어 유화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5월 출사지 고잔역 양귀비밭- 철길따라 꽃길따라
드라마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 안성목장이다. 농협에서 경작하는 호밀밭 속에 드라마 세트장이 있다. 지금은 오래 되어 낡았지만 사진가들에는 꼭 한번쯤은 다녀가야 하는 성지와도 같은 국민 촬영포인트이다. 해마다 봄이 오면 사랑이 또 오듯 카메라 들고 또 가봐야 할 것 같은 곳이다. 해마다 5월이면 호밀밭에 피어 오른는 물안개와 세트장 너머로 떠오르는 해을 찍기위해 몰려온 사진가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다.
우음도(牛音島)는 원래 경기도 화성시 송탄면에 있는 작은 섬이었다. 그런데 1994년 시화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육지가 되었다. 바람이 세게불면 육지에서 소 울음소리가 바람타고 들린다고 해서 우음도라 불리웠다고 한다. 이 섬 6~7개 지점에서 공룡알화석 및 알둥지가 발견되어 아이들 탐방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5월 출사지 우음도 삘기밭
넓은 초지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펼처지는 곳이 서울 근교에 있다. 안성팜랜드이다.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계절별로 조경을 달리한다. 봄에는 넓은 초원에 펼처진 호밀밭과 유채밭 장관을 볼 수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있다. 또한 체험할 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되어 있다. 입장료(성인 12,000원) 가 비싼것이 조금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