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의 봄
제주 속의 작은 제주가 있다.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우도라고 한다. 성산일출봉이 있는 성산항에서 약 3.8km 배를 타고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섬이다. 제주도에 속한 부속 도서 중 가장 큰 섬이다. 그 넓이가 여의도의 3배 정도 된다고 한다.
우도는 평원도 있으며, 봄에는 노란 유채와 새까만 돌담이 잘 어울린다. 우도에는 제주의 원형이 그나마 잘 보전되어 있다.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인 불담, 밭담, 묘소를 둘러싸고 있는 산담, 동네 초가집을 둘러싸고 있는 울담을 모두 볼 수 있다. 해안선 따라 쌓아 놓은 돌담은 마치 ‘제주도 속의 만리장성’ 같다.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섬이기도 한다
제주도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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