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ng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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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옷을 입고 있다

매화, 벚꽃, 개나리, 목련등 수수했던꽃이 지고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그리고 싱그러운 초록빛과 강한 대비를 이루는 붉은 철쭉과 연산홍이 은은했던 꽃들을 대신한다. 4월이 지나면 , 그리고 연상홍이 지면 나무는 더 짚은 초록옷을 입것다. 

북정마을 골목에 핀 들꽃

성북구 성북동 서울성곽 아래 자리집고 있는 북정마을은 서울에서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곳이다.  시유지에 무허가 건물이 많고, 마을 골목마다 텃밭들이 아직 있는 곳이다. 봄이 되니 골목마다 생명이 움트고 꽃이 피고 있다. 애기똥풀, 붓꽃, 민들레 작약들이 아직 살아 있음을 알린다. 스스로 자라 골목과 어울어진다. 

비밀의 숲에서

봄꽃들이 사라지고 숲의 색이 짙어지고 있다. 연두색 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싱그러워진다. 숲을 보고 걷는 것 맡으로 힐링이다. 안개낀 숲속에서 틸팅 기법으로 찍은 사진이다. 

산상의 화원 만항재

우리나라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이다. 함백산을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한다. 이 만항재에는 아름다운 야생화 숲이 있다. 이른 아침 안개 낀날 산상의 화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제주 가시리 유채꽃길

매년 3월 말 ~ 4월 초에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피는 곳이다. 녹산로 25리 길 양쪽에는 유채꽃이 활짝 핀다.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유채꽃 주변 오래된 벚나무에서도 꽃이 피어 한 폭의 유화를 그려 놓은 듯하다.

제주 일출명소 광치기 해변

아름다운 성산일출봉의 옆 모습을 한눈에 보며 일출봉 너머로 해 뜨는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 성산읍 고성리에서 오조리까지 펼쳐진 "광치기 해변"이다. 제주 올레1코스의 종점이면서 2코스 시작점이기도 하다.

조나단 리빙스턴의 꿈

조나단 리빙스턴은 그들의 무관심,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왜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먹고 자는 것에만 매달리냐는 것에 슬퍼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비행을 계속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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