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활동은 작은것들의 가치를 알려준다

지난 삶을 되돌아 보면 내가 쫒고 추구했던 것은 물질적인 것이었으며, 다름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들이었다. 나의 삶의 대부분은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그러나 사진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사진 함은 어린 시절 뛰어놀던 오래된 마을에 골목과 거기 사는 사람들에 관심을 갖게 되고, 들에 산에 무심히 널려 있는 돌과, 꽃과, 나무, 낙엽 같은 은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게기 되다. 일반의 시선을 잘 받지 않는 작고 하찮은 것들이지만 존재 자체가 의미가 있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이제야 우주만물을 지배하는 하늘의 명령이나 원리를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공자(孔子)는 나이 쉰에 천명(天命)을 알게 된다고 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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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하찮은 것들이지만 존재 자체가 의미가 있고, 아름답기 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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