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마을 표선면 가시리
제주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안가 주변 관광지를 찾는다. 사진을 찍기 위해 제주를 자주 다니다 보니 중산간 지역의 매력에 빠졌다. 원시의 숲을 간직하고 있는 곶자왈이 있고, 기생화산인 오름이 있으며, 넓은 초지가 있는 곳이다. 이 곳을 여행하다 보면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느끼게 된다. 중산간의 매력을 알게 되면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다시 찾는다.
▶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
3월이면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피는
가시리 녹산로
가시리는 오름 마을로도 유명하지만 봄이면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근 곽광을 받는 곳이다. 제주시 조천면 교래리에서 표선면 가시리까지의 약 10Km(25里) 길을 가시리 녹산로라고 한다. 조선시대에 가장 큰 말을 키우는 ‘녹산장’이 이곳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매년 3월 말 ~ 4월 초에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피는 곳이다. 녹산로 25리 길 양쪽에는 유채꽃이 활짝 핀다.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유채꽃 주변 오래된 벚나무에서도 꽃이 피어 한 폭의 유화를 그려 놓은 듯하다.
또한 녹산장이 있었을 곳으로 추정되는 조랑말 공원 주변에는 약 8,200평의 유채밭이 있다. 유채밭 사이로는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오솔길을 만들어 놨다
가시리 유채꽃길 소개영상
제주 가시리
위치
라이트룸 강좌
초보자도 따라하면 누구나 1시간안에 라이트룸을 배울 수있도록 강의를 구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