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특성 자연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반추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반추해야 한다
한 시절 화려했던 연꽃도 시들면 추하다.  천년만년 누릴것 같은 권세도 초라한 죽음을 맞이 한다. 자연의 이치이며 역사가 증명한다. 스스로를 반추하며 초라해진 모습을 추스려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반추해야 한다

선풍기를 켜고자면 질식사 한다고?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 중에 제대로 된 것은 얼마나 될까? 사람은 알고, 믿는대로 행하게 되어있다.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것이 잘못되어 있다면 행한 것도 잘못된 것이다. 선풍기를 켜고자면 질식사 한다고?

두물머리 빈배

두물머리 빈배
원래부터 빈 배였을 수도 있다. 또는 누군가를 막 내려주고 잠시 비어 있는 상태일 수 있다. 비움은 곧 채의 준비이다. 비워진 현재의 상태를 보며 좌절하기보다는 앞으로의 채움을 준비하며 용기를 가져야 한다. 채움의 속도와 양은 담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채워질 것이다. 두물머리 빈배

북한산 대성문 등반

북한산 대성문 등반
눈 내래는 산 풍경을 눈으로만 담아내기엔 아까운 마음이 든다. 카메라를 들고 나오지 않은 게 조금 후회스럽기는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열심히 담았다.북한산 대성문 등반산을 오르는 만족감도 좋지만 사진을 찍으면 자연의 소리를 듣고, 들풀과 나무를 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본다.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발견에 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6월 제주여행 송악산 수국정원

6월 제주여행 송악산 수국정원
송악산은 산방산 남쪽에 위치한 오름이다. 제주의 오름중에 산방산, 영주산과 함께 산으로 불리는 곳이다. 송악산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산방산과 한라산이 보인다. 남으로는 청보리로 유명한 차귀도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인다.제주 올레 10코스에 속해있다.  올레길 따라 오르다보면 방목해 놓은 말을 볼 수있다. 형제섬, 한라산, 산방산,마라도를 바라보며 걷는 올레길의 제주 최고의 절경중에 하나이다. 송악산 올레길 중간쯤에는 최근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비밀의 수국정원이 있다. 6월 제주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중의 하나이다. 6월 제주여행 송악산 수국정원

6월 제주여행-라벤다와 수국이 가득한 보롬왓

6월 제주여행지로 라벤다와 수국이 가득한 보롬왓이 최고의 장소이다. ‘바람의  섬 ‘ 제주는  땅도 척박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농사  짖기 힘든 지방이다.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에는  유난이 바람이 많이 부는  밭이 있다. ‘보롬왓’이 그곳이다. ‘보롬’은 제주말로 ‘바람’이라는 뜻이고, ‘왓’은 ‘밭’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 밭’라는 의미가 담긴 제주 방언이다 보롬왓은 최근 6월의 제주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가족끼리 젊은 친구들기라, 카메라를 든 동호회 멤버들끼리 저마다 인생삿을 찍기위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카메라로 그린 아름다운 제주 종달리

수국과 메밀꽃이 필무렵 제주도 종달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주로 헨드헬드 기법과 틸딩 기법을 이용하여 찍었다. 다중노출 사진을 찍을 경우 수국과 메밀꽃 모양이 뭉게지지 않을 정도 늑 6~8장이 적당한 것 같다.

제주도 우도의 바람

'바람'은 그 의미에서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시련이나 역경을 표현 하는 단어로 쓰일때가 많다. '모진 바람'이 이렇때 쓰인다. 거센 바람에 휘둘리는 청보리의 모습을 통해 지금 당장의 시련과 앞으로의 희망을 함께 표현하였다. 제주도 우도의 바람.

5월 출사지-인천 선학경기장과 승기천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 옆 공한지 내에 약 8만 ㎡에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시 소유의 공한지를 연수구가  임대해 활용 하고 있다고 한다.  봄에는 청보리를 심고, 가을에는 메밀과 코스모스를 심는다. 인천시 도심속 아파트 숲속에 조성된 보리밭이다.

빠담빠담 세트장이 안성목장 호밀밭

드라마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 안성목장이다. 농협에서 경작하는 호밀밭 속에 드라마 세트장이 있다. 지금은 오래 되어 낡았지만 사진가들에는 꼭 한번쯤은 다녀가야 하는 성지와도 같은 국민 촬영포인트이다. 해마다 봄이 오면 사랑이 또 오듯 카메라 들고 또 가봐야 할 것 같은 곳이다. 해마다 5월이면 호밀밭에 피어 오른는 물안개와 세트장 너머로 떠오르는 해을 찍기위해 몰려온 사진가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다. 

삐비의 눈물

삐비의 눈물밤새 머금고 있던 이슬을  줄기를 통해 눈물로 쏟아내니 아침이 되어 해님이 받아가니 이를 바라보는 사진가의 마음만 애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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