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4월 출사지

남해 두모마을

궁궐에 가면 처마 밑에 항아리 같기도 하고 화로 같기도 한 물건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채워두었던 방화수통이라고 한다. 이 항아리를 ‘드므’라고 한다. 경상남도 남해 상주에는 모양새가 ‘드므’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드므 마을’있다. 지금은 ‘두모마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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