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사지-예쁜 정원 같은 진천 보탑사

충북진천 보탑사

보탑사 입구에 300년 넘는 거대한 나무가 있어  사람들은 오래된 사찰로 생각한다. 그러나 보탑사는 고려시대에 기록만 남아있던 자리에 지광,묘순,능현스님외 여러분들이 1996년부터 2003년 까지 8년동안정성들여 완성한 사찰이다.  보탑사에는 52m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3층목탑이 있다. 불교에서는 108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며, 이 목탑도 108척의 높이로 제작하면서 이러한 불교젹 의미를 담고자 했다. 

보탑사 3층 목탑은 황룡사 9층 목탑을 모델로 삼아 대목수 신영훈 장인의 감독하에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못하나 사용하지 않고 건립된 탑이다.  언뜻 보기에는 탑이라기 보다는 건물에 가깝다. 사람들이 직접 내부를 통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00년된 입구거목

절 입구에는 300년 이상된 고목이 있어 유서깊은 절로 여겨질 정도다 

3층목탑과 작약

일주문을 지나면 108척의 3측 목탑을 배경으로 5월이면 작약이 핀다 

보탑사 위치

예쁜 정원같은 사찰

5월 경내는 사찰이라기 보다는 오래된 저택의 정원같은 느낌이 든다. 입구에는 작약이 피고, 철쭉, 꽃양귀비 화려하게 정원을 점령하고 있다. 이곳은 비구승들이 수도하는 절이다. 그래서 그런지 화단을 아기자기 하게 가꿔놨다. 또한 연등도 다른 절과는 달리 작고 아담하다. 소나무에 걸어 놓은 그 모습이 마치 오색 솜사탕을 걸어 놓은 듯 하다. 

경내에서는 스님들이 정성들여 만든 꽃차를 판매한다. 

진천 보탑사

사진모음

아래 사진들은 5월 진천 보탑사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충청도 사진여행지

충청도 사진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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